부산 전포 이국적인 느낌의 힐링하기 좋은 카페 '롱 드라이버스(Long Drivers)' 후기

부산 전포 이국적인 느낌의 힐링하기 좋은 카페 '롱 드라이버스(Long Drivers)' 후기

부산 전포에 위치한 '롱 드라이버스'는 전포역 8번 출구로 나와서 쭉 걸어서 10분? 내외로 도착할 수 있는 곳에 있고, 부산진소방서 건너편입니다. 골목에 있어서 오히려 카페가 주는 느낌을 더 잘 살리는 느낌이라 정말 괜찮은 곳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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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포 골목 한복판에 갑자기 외국 휴양지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곳이라 원래 계획에 없던 곳인데 지나가다가 너무 좋아 보여서 들어가게 되었답니다.

한적한 골목이었는데 안에는 손님들로 꽉 차있더라고요. 여러 가지 커피는 물론이고 음료도 셰이크나 과일 주스 등 다양하게 있었어요. 그리고 브런치를 즐기기에도 좋다고 느낀 것이 플레이트 메뉴도 있고, 디저트 종류도 생각보다 많아서 브런치, 커피, 디저트 이렇게 쭉쭉 먹어도 좋은 곳이라고 생각했어요.

더운 날씨였지만 안에 손님들로 가득 차 있기도 했고 야외에 앉을 수 있는 공간도 이곳 카페의 느낌과 너무 잘 맞게 되어 있어서 밖에서 커피를 마시기로 했어요. 주변 건물만 아니었어도 더 이국적인 느낌을 받았을 것 같아요. 야외에 앉아있는데 휴양지 외국 온 느낌도 들더라고요.

아인슈페너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해서 마셨는데 아메리카노는 확실히 다른 브런치, 디저트와 먹기 좋게 개성이 강하지 않고 딱 적당히 고소한 맛이었고, 아인슈페너는 달콤한 크림이 진짜 맛있었어요. 여러 카페의 아인슈페너를 마셔봤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맛있는 편이라고 생각되는 맛이었습니다!

 

부산에 전포에서 이국적인 느낌의 카페에서 브런치, 커피를 즐기고 싶다면 '롱 드라이버스(Long Drivers)' 카페도 괜찮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