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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14

히토리 초초간단 소바 오랫동안 혼자 살게 되면 배달음식도 질리고 뭔가 해먹기도 너무너무 귀찮은 순간들이 오는데 그때마다 찾는 음식이 바로 소바입니다. 이유는 맛있는데 간단하고 메밀이라 건강에도 좋고(?) 여러 가지 같이 먹기에도 무난하기 때문이에요. 물론 간단한 음식도 굉장히 많은데 움직임 대비 만족감이 높아요.! 소박하죠. 간 무나 고추냉이(와사비), 김 그런 거 없이 아주 마일드하게 차려 먹었습니다. 그래도 맛있어요. 개인적으로 음식 본연의 맛을 느끼는 걸 좋아해서 향이 강한 첨가 식품은 잘 넣지 않는 편이에요. (간 무는 사실 넣은 걸 좋아하는데 사두면 다 먹을 자신이 없어요..) [만드는 법] - 시중에 파는 메밀 건면을 끓는 물에 넣습니다. (보통 여성 100원, 남성 500원 크기 정도 추천드려요.!) - 보글보글.. 2022. 2. 9.
요린이의 연어 오차즈케 만들기 (2가지 버전) 평소에 일식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저 같은 요린이가 진입하기 어렵다고 느껴졌는데 오차즈케가 정말 쉽다고 해서 도전해 봤습니다! '오차즈케(お‐ちゃづけ[御茶漬])' 라 하면 직역하면 '차에 담그다'라는 뜻인데 차에 밥을 말아먹는 차밥 입니다. 그 위에 올라가는 고명은 취향에 따라 올려도 되기 때문에 종류가 굉장히 많아요. (어릴 때 밥 먹기 귀찮을 때 보리차에 밥 말아서 김치랑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멀게 느껴지지 않네요.) 저는 그 중에 대표적이라고 하면 대표적인 연어 오차즈케를 도전해 봤어요. 자취 바이브가 있어서 정확한 계량은 하지 않았습니다. 참고해주세요.! (그럼에도 맛있었습니다.) 오리지널(?)이라고 생각하는 녹차만 우려낸 국물만 넣은 것과 싱거울 거라 생각한 저는 많은 분들이 추천해 주신 .. 2022.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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