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 피자 뉴욕 오리진, 허니&갈릭 윙스 후기

도미노 피자 뉴욕 오리진, 허니&갈릭 윙스 후기

평소 프랜차이즈 피자 중에 도미노 피자를 가장 자주 시켜먹는데 클래식한 메뉴를 좋아해서 페퍼로니, 포테이토, 슈퍼 디럭스 3가지를 주로 돌려 먹었어요. 하지만 오늘따라 다른 메뉴를 먹고 싶어서 '뉴욕 오리진'을 시켰고 사이드로 허니&갈릭 윙스를 시켰답니다.

 

피자 메뉴는 같이 먹는 친구의 추천으로 뉴욕 오리진 L사이즈에 더블 치즈 엣지(치즈 크러스트)를 시키게 되었고, 허니&갈릭 윙스는 사이드 신메뉴라 피자 주문 시 50% 할인을 하고 있어서 시키게 되었어요.

우선 피자는 말할 필요가 없는 도미노의 쫀득한 도우에 짜지 않고 담백한 토마토 소스위에 고기, 페퍼로니, 양파, 버섯 토핑이 골고루 들어가 있어서 고소하면서 풍부한 풍미가 있는 맛이었고, 더블 치즈 엣지로 빵 끝까지 갈릭 디핑 소스를 찍어먹으면서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사이드 신메뉴인 허니&갈릭 윙스는 말 그대로 허니(꿀)와 갈릭(마늘) 맛인데 달달하면서 마늘향이 적절하게 나서 진짜 맛있게 먹었어요. 또 아실런지 모르겠지만 달달하면서 후추향이 살짝 나는 느낌도 조금 받았습니다.

KFC에 추가로 시킬 수 있는 소스 중 하나로 유명한 소스인데 어쨌든 그 소스 맛도 조금 나는 것 같았어요.

 

개인적으로 다른 피자집도 그렇지만 클래식한 메뉴가 호불호가 없이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맛있는 피자인 것 같아요. 이번에 먹은 뉴욕 오리진도 클래식한 맛이어서 정말 만족하고 먹은 피자 중에 하나라 앞으로도 가끔 시켜먹을 것 같아요.